디텍티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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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사건들이 너무 많아 포스팅을 자주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새벽에도 밤낮없이 일하고 쪽잠을 자다보니 글쓰기가 .... ㅜ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바람피우는 아내 남편 여자동방자 남자친구" 의 탐정사무소 를 처음 접하는 의뢰인들 대부분 특징이 있습니다.
뭘까요? 이건 "탐정들의 영업비밀" 처럼 각본 있는게 아니라 실제가장 많이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그여자 남자친구 연락처좀알아주세요" 그여자 남편 연락처럼 알아주세요" "그남자 여자친구연락처 알아주세요" "그남자 와이프 연락처 알아주세요" 위에 4가지 부류가 가장 많습니다.
탐정:연락처 알으셔서 어떡하시게요? 의뢰인: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려주려구요
탐정: 알려주고 다음 방식는 여쭤봐도될까요? 의뢰인: 이혼할겁니다. 헤어지려구요
위의 대화가 가장 많습니다.
탐정들은 대부분 몇마디 나눠보면 바로 느낌 으로 알수 있습니다.
정말 헤어질건가? 아니면 헤어지게 만들건가? 그래서 의뢰인이 원하는 당장 심적으로 힘든 부분을 해결책 마련을 위해 사건을 시작합니다.
대부분 탐정사무소 를 찾는거 아니겠습니까? 만천하에 알리고 싶지만 만약 다시 원래 관계로 돌아 간다면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 소리 없이 해결하고 싶어 하십니다.
한번쯤은 "실수"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사실 답은 없습니다.
근데 대부분 상대방의 남편이나 애인을 찾는경우 "너 지금 만나는 남자가 이런남자인거 알고 있어?" "너지금 만나는 여자가 이런여자 인거 알고 만나는거지?" 즉 둘이 싸우고 헤어져라 상대가 알아서 떠나길... 혹은 나만 이런고통을 느낄수 없지 뭐 이정도 일것 같습니다.
탐정은 그냥 시키는일만 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된다""안된다" 바로 답이 나오죠. 증거사진과 상대의 배우자 혹은 애인을 찾아 드리면 되는겁니다. 그쵸? 단 사법리스크가 있습니다. 주거침입,업무방해,협박, 모욕,명예회손 등 형사적인 책임이 따를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래서 과정이 없냐? 저희 나쁜탐정들 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연락 주십시요. 당신을 위해 이 한몸 불태우겠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무조건 상대의 집은 찾습니다.
그래서 매일 찾아 나섭니다.
둘의 만남 증거사진을 수집하고 상간남녀의 집을 미행합니다.
미행방식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사실 큰의미는 없는데 이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행 쉬운거 아니야? 왜케비싸?" 제가 정확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대로된 곳은 저렴한곳이 없습니다.
미행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강남에서 가다보니 어느새 광화문까지 길도 막히고 멀리 사시네요. 오후 3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미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집이 독립문 쪽이겠구나 하고 야경을 즐기며 미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이크 한대가 따라 붙었습니다. 일찍 만나 퇴근길이라 길이 막힐때는 신호에 걸릴 위험 이 커 절대 한대로는 미행을 하지 않습니다.

다들 퇴근 하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렇게 밤늦게 오는것도 아니고 출퇴근이 자유로워서 의심을 할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경복궁의 남문 광화문 입니다. 맞나? 기억이 ㅎ 그때에만 한글로 광화문 이라는 표기였는데 한자로 되었네요.
여튼 웅장하고 하려 합니다 탐정 10년차가 넘어가면 이렇게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날이 옵니다.

차선 중간에서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시죠? ㅎㅎ 바이크팀에서 찍었습니다.

예상대로 독립문 쪽으로 갑니다.
이쯤되면 저희는 절대 놓치지 말자. 이막히는 길을 두번다시 오면 안되 하고 긴장을 하고 미행을 합니다.

사직터널 들어 가기 전에 촬영을 합니다 우리가 계속 쫒는 차량은 아반떼 여자분이라 과속도 하지 않고 안전운전을 하셔서 수월한 미행이였습니다.

한장 놓쳐서 다시 올립니다.
이렇게 열심히 미행을 해서 건물을 찾았습니다.
지하주차장을 바이크가 쫓아가서 건물은 찾았는 데 아 이런... 지하주차장에서는 상간녀 한명이 탔는데 1층에서 2명이 총3명 ㅠㅠ 4층 7층 11층 셋중에 하나 원래는 라이더가 같이 탔어야 했는데 경비가 왜 배달을 지하로 가냐고 잡는 바람에 같이 탑승을 못했습니다.
하하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는 이름 밖에 모르고 성 밖에 모르는 상황 특이한 성씨기 하지만 이제는 차넘버까지 알았고 어떻게 해야 할가요?
우편물부터 확인해 보고 우리는 가정주부니 새벽에 분명 쿠팡이나 마켓컬리가 오겠구나 하는 생각에 체크를 합니다.

역시나 다행으로 로켓와우!!! 근데 새벽4시ㅜㅜ 오케이 ~ 우리는 바로 퇴근을 했습니다.
우리가 아니구나 저혼자 남고 나머지는 건물확인하고 퇴근 외로움과의 싸움 그래도 차에서 한숨잘수 있는 여유,,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사건이긴 한데 시간이 꾀 오래 걸렸네요. 결국 이사건은 다 잘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상대의남편이 알게되고 의뢰인의 남편도 알게되고 법률적으로 소송같은건 하지 않기로 하고 깔끔하게 정리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아들딸 두아이의 엄마이고 실직적인 이혼을 한다고 해서 분할을 할수 있는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니 모든 증거자료와 공증,각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상대방의 각서도 함께 말이죠. 이혼을 하는것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빚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금과 퇴직금을 위자료 로 받는다 하여도 실제로 양육비는 턱없이 모자라는게 대부분 입니다.
이렇게 근거 있는 방법으로 가정을 지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실 저희는 증거사진 ,상간소송, 이혼 이게 가장 쉬운 작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어설픈 조치는 불륜바람피는 이들 혹은 불륜하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치밀한 인간을 악 를 만 마드는 계기가 됩니다.
의뢰전 탐정사무소 를 으뢰 한다는 느낌을 심어주면 일이 힘들어 집니다. 꼭 명심해 주세요.
뿌리를 뽑아 우리 행복한 가정을 지킵시다. 나쁜 탐정들 불륜외도 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